저는 좀 비쌀때 구매한것 같아요 구매가 4.4만 처음 받아보고 얇아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막상 이번에 캠핑장에서 써보니 따뜻하네요 잘때 기온 영상10도였고 반바지상태라 밖에는 많이 추웠었음. 불멍한 상태임에도 밖에서 벌벌 떨었었는데 텐트에서 더블 2인침낭으러 만들어서 안에 두명이 쏘옥 들어가니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솜이 군데군데 뭉쳐있긴하지만 색상도 이쁘고…

동계까지는 아니지만 초겨울까지 따듯하게입고 가능할꺼같아요! 색상이 흔하지 않아서 좋고 텐트안에서만 잘꺼라서 때탈일도 없을꺼같아요 다만 빨래가 걱정이네요..! 어깨넓은 남자가 사용하면 너무 꽉낄꺼같았는데 괜찮네요! 머리쪽이 머미형이지만 형태가 직사각형이라 두개연결해서 사용하는것도 넘좋아요ㅎㅎ 여름에는 밑에깔개로 쓰려구요ㅎㅎ

비닐 느낌이지만 야외에선 덮을만 합니다 새거의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한번 세탁 하고 써야겠어요 한번 세탁하고나니 글자가 다 없어졌어요 우리 7세 딸아이가 안쪽 촉감이 좋다고 하네요

어딜가나 모든것이 그렇지만 침낭또한 가성비라는건 없음 추운 계절이 아니기에 가볍게 간단히 쓸 침낭이 필요해 구입함 사진과는 다르게 상당히 느낌자체가 비닐비닐함(반들반들) 그러나 이너에서 잘때만 사용하는 것임 누가 보는것도 아니고 나만 편하면 됨 일단 가격이 아주 착하니 무난히 잘 사용중 생각보다 충전재가 많지않아 잘접으면 부피도 상당히 많이 작아짐 겨울에는…

아이들이 쓰기에 좋은사이즈인거 같아요 성인인 제가들어가도 괜찮은거 같구요 아이들뒤척거림도 괜찮을듯요 많이 파세요~~~

오늘 받자마자 세탁했는데 민트색상만 알파벳이 싹다 뜯겨져서 여기저기 붙어있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ㅠㅠ 같이 세탁한 옐로우는 멀쩡한데..솜도 이리저리 아이구 ㅠㅠ 그래도 저렴한맛에 색도 이쁘니 간절기용으로 짧게 쓰기에는 좋을거같아요~!

세탁한번에 솜이 뭉치고 침낭에 새겨진 글씨가 다 떨어져서 세탁기 속 난리나고 건조하니까 어는정도 솜이 살아나긴 했지만 세탁소에 맡기기 아까워서 집에서 한건데 저렴한 값을 하네요 처음 시작하는 캠핑이라 일단 그냥쓰고 나중에 좋은거로 바꾸려구요